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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p:)

작성일 2021-07-26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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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반려동물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고양이는 식물성 오일 성분을 분해하지 못해 위험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편백나무수액이 들어갔으면 위험한거 아닌가요?

정제수 대비 오일과 수액이 몇 %나 들어가있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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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별별마켓

    작성일 2021-07-26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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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별별마켓입니다.
    맞습니다, 몇몇 식물성 에센셜 오일 성분이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티트리 / 유칼립투스 / 페퍼민트가 위험하다고 하네요.

    우선, 편백나무가 고양이에게 나쁘다고 발표된 공식 자료는 없습니다.

    저희 오매리 피톤치드 스프레이에 사용된 편백나무수액은
    정제수가 들어가지 않은 증류추출물입니다.

    편백잎과 편백나무가 담긴 통에
    스팀발생기에서 발생된 수증기를 넣어주면
    수증기와 편백오일이 통 위로 뜨게 되고
    그걸 냉각시스템으로 옮기며 편백수를 추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편백오일이 소량 추출됩니다.
    편백오일을 에센셜 오일과 동일하게 보면 되고
    이것을 사용할 때는 고양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불순물 제거와 안전을 위해 화장품제조시설에서
    편백수액을 걸러내는 작업을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타 회사에 비해 향이 은은한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문의주신 수액 내 편백오일 비율은
    의무표시사항이 아니어서 검사 진행을 하지 않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제조사 측에 한 번 더 문의를 드려서 확인이 되면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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